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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1.23.12
Name  
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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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23 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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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한해를 시작하고도 한달이 거의 다 지날 정도로 시간이 흘렀다.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

올해엔

단 하나....

다시 독해져야한다는 것....

가능하다면 뼛속까지 바꿔 치열해져야한다는 것....

쌩니가 빠질 때 까지, 기절할 때까지 물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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