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雁 行 (안 행) 정민글에대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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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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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3 2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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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모가 파랗게 자라올라오는것을 보면  world cup 대회때
취재차 내한한 어느외국 기자가
차창넘어로 보이는 이를 보고는

"한국의 4강은 신화가 아니다
이렇게 천연 잔디구장이 많으니......,,

반듯 반듯하게 경지정리된 논에서 벼가 파릇 파릇하게
자란 모습을 천연잔디구장으로 착각한 일화다

이 6월에  네가 올린 글 잘 보았다
아빠의 마음을 이해해 주워 고맙지만
네가 생각하듯 주유소 운영이 그렇게 고생스럽고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주유소에 대한 애환은
30대에 풍미했던 직장 시절이 있었기에
이에대한 보상의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기름에 "ㄱ''자도 모르고 시작한  그바쁜  그시절
그 와중에

너는 네가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고
이여지는 재수생활에......

아빠는 1인5역에
24시간
365일을
주유소에서 살았던 시절

탈선하지 않고 반듯하게 자란
너의 형제가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다

雁行

형제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안행은 남의 형제를 높인 말로

"안행이 몇분이시지요?''

라는말은

"형제가 몇분이시지요?''
라는 말이다

여기서
"雁''은 기러기 "안''자로
안행은 곧 기러기가 날아가는 모습이 되겠지!

기러기는 경험이 많은 기러기를 정점으로하여
"V" 자 형태로  질서정연하게 날아가는데

한줄이 다른  한줄보다 길고
이 긴 부분이 바람의 저항을 강하게 받음으로해서
짧은 부분에 기러기가 기력을 회복하게 할수있음으로

힘들고 지치면
길이가 짧은
저항이 약한곳으로 이동하여.......

서로  배려하며  날아간다

인생의 긴항로를 항해하여야 하는 우리들 형제도  
이러하여야  함으로"雁行''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너희 형제의 L. A 생활이 이런모습을 보여 주워
아빠는 매우 기쁘고 흐믓하다

형에게  특별하게 대하는 아빠의 마음을 이해 하리라
믿는다

기러기 편대의 선두는
그 책임이 막중하기 때문이다

백로가  한가로이  
논가에서  노니는 모습은
자연이 우리에게 베픈
평화로운  정경이다 .        6월 그 어느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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