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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선거-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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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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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5 05: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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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안내해주고
책상엔 노트북과 사무용품이 입사 선물과 함꼐 놓여있으며
함께 일할 팀원들이 어색한 공기를 풀어주려 반갑게 다가온다.

열심히 노력해서
500일 뒤에 경험해볼 수 있겠지...

거대한 팬덤 사무소...
아무것도 없다.
아마 한국에 돌아와서
처믐 면접 본 브랜딩..한다는
대행사의 끝물 임원이 차린 사무실 같은 분위기...

하지만 이런 환경에 불만을 갖기보다
톱니가 아닌 용두가 된다는 것은
77 44에겐 행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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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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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