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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합류하기 전
막연히 생각했던 선거는
열정, 데이터, 네거티브
세가지였다.
헐리우드 영화도 있고
넷플릭스 드라마도 있고
말쑥한 처림의 이정재 보좌관을 떠올리면
권모술수와 협잡과 야욕
승자독식, 약육강식이자 적자생존...
부지런히 읽어야한다며 마음에 짐으로 놓은 책들..
평등의 역습
모두가 거짓말을 한다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이기는 프레임
노동의 종말
보이지 않는 여자들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아직까지 후보자와 식구, 진영 모두를 봤을 땐
열정...만 맞고
나머지는 상당히 동떨어져있는..
그 열정이 근자감이면 차라리 용기가 날텐데...
적자생존을 위해 방법을 찾아야하는 그런 열정인 듯...
1. 주체적으로 꾸려갈 수 있다.
책임만 지면 되니까...자유도가 높은 강점.
2. 하지만 넉넉한 지원을 바랄 순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그러기 위해선 뜻을 같이하는..동지가 필요할 듯
3. 많은 것을 한번에 다 할 수 없다.
하나하나씩...조립식 건물이 아니라...
한옥을 짓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한다....구들장 부터...
4. 생활 리듬이 중요하다.
가급적 취하면 안된다......
당뇨있다고 거짓말할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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