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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휴가
Name  
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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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2 18: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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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해를 거듭할 수록 7월, 8월이 힘들어진다. 남들 다가는 휴가라지만 어차피 방해받을 게 뻔한 휴가지에서의 소동에 요동치는 감정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여유있게 처리하기엔 아직 옹졸하다. 그래도 끝내 이번 휴가는 눈치와 구박을 받으며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매일 찾아대는 전화에 많이 차분하게 대응했다. 어렵게 떠난 휴가니 방해받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일하면서 쳐낼 수 있다. 찾는다라는 것은 나 뿐이기 때문이라는 반증일 수도 있을테니. 좋게 생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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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의 관리 신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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